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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50826 자연관찰 후 시쓰기 - 고양반디교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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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667회 작성일 19-05-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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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6 자연관찰 후 시쓰기 - 고양반디교실 아이들


<이건 꽃이 아냐> 장지원

 

들판에 있는 꽃에

붙어있어

내가 들어가니

진딧물이 다다다다닥

붙어있어

진딧물은 말하지

에이, 이건 꽃이 아니잖아

괜히 붙었네

하고 터덜터덜

돌아간다

 

 

<도라지꽃> 박선민

 

도라지꽃 도라지꽃 만지면 톡 터지는 도라지꽃

너무너무너무 신기한 도라지꽃

 

 

<잠자리> 이금주

 

잠자리는 가을에 많이 본다

잠자리를 잡으면 입으로 내 손을 깨문다

깨물때 간질간질

너무 간지러워 놓친다

잠자리 또 잡고 싶다.

 

 

<공벌레> 박상현

 

만지면 톡 동그래져

공처럼 굴러간다

너무 징그럽다.

 

 

<공벌레> 조하민

 

공벌레는 잡으면 허리를 구부리고

안 만지면 펴진다

사마귀가 공격하면 허리를 구부린다

 

 

<무당벌레> 이은혜

 

동그란 등이 나뭇잎에 똑 붓쳐요

날라가기도 해요

등에 점이 있어서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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