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30 매월 이산, 저산으로... 구로푸른학교 > 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Pureun School

푸른학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유 160930 매월 이산, 저산으로... 구로푸른학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660회 작성일 19-05-10 19:54

본문

160930 매월 이산, 저산으로... 구로푸른학교


매월 이산, 저산으로... 구로푸른학교
<들살이> ... 중등들의 산행 보고서. 매월 이 산, 저 산으로...

 

 

                                                                                                                                      구로푸른학교

 

저희는 매달 각자 가고 싶은 산을 정해서 산행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산행보고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 3월 도봉산으로 시작하여 안산, 수리산, 인왕산, 천왕산. 북한산. 이렇게 계획을 가지고 서울 근교 산을 모두 가 볼 예정입니다.

 

중등아이들에게 산행에 관한 생각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오슬비 ... 안산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사정 때문에 많이 오지 못하여 4명만 갔는데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고 산 자체도 낮아서 재밌게 노래도 부르면서 재밌게 올라간 거 같다. 그리고 가다가 운동기구가 있어서 간식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벚꽃이 많이 피어서 사진도 찍으면서 놀아서 재밌었다. 그리고 산 아래 서대문형문소도 있어서 구경도 하고 재밌게 갔다 온 거 같다. 나는 딱히 프로그램은 바라지 않는다. 프로그램 같은 거는 낮은 산 갔을 때 안 힘들 때 했음 좋겠다.

 

변은총 ... 처음 도봉산을 갔을 때 어려운 길을 잡아서 갔는데 처음엔 가뿐히 올라갔었는데 중간 쯤되니깐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 기분이 좋았다. 산을 가면 올라갈 때 땀을 흘린다. 흘릴 때 더워서 짜증이 났지만 정상에 올라가서 바람이 불면 땀을 시키는 게 기분이 좋다.

 

권재민 ... 도봉산이 내가 갔던 산중에 제일 높아서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길이 험난한 게 많아서 기억에 잘 남는다. 또 별로 좋아진 거는 없던 것 같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산행을 안 하고 싶다. 그래도 추억거리 만들기에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극히 반대 할 것이다.

 

차수빈 ... 모든 산을 갔는데 재미있다. 그리고 난 산을 잘 탄다. 산에 계단, 오르막이 있으니깐 힘들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다. 나는 순서를 안 지켰다. 그리고 질주를 했다. 나는 애들, 언니들이랑 가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하은이 언니가 플롯을 불어줘서 힘이 난다.

 

이유정 ... 도봉산을 간 날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날씨가 제일 덥기도 했고 길도 힘든 길이어서 어려웠다. 그래도 전에 도봉산에 갔을 때 정상에 못간 것을 이루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힘든만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오사랑 ... 안산이 제일 좋았다. 낮은 산이라서 소풍가듯이 해가 주고 좋았다.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도 가서 좋았다. 주말에 토요일 날 온다는 것은 그리 즐겁지 않지만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해서 저질체력이 좀 나아진 것 같다. 우천시에는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제민 ... 도봉산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간 산이기도 하고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고 힘든 산이기도 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김하은 ... 산행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다른 산행 하는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거나 서로 도움을 줄때이다. 왜냐하면 힘들 때 누가 도와주면 힘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산은 도봉산과 안산이었습니다.

안산은 볼 것이 많았고 도봉산은 힘들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또 우천시에 산행을 대신해 무엇을 할지 대비책을 세우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