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푸른학교반디교실 주제탐구수업 "장애통합교육은 필요한가?" > 스토리

  이번 주제탐구 수업의 주제는 "장애통합교육은 필요한가?"이다.

  학교나 센터에서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수업을 받으며 좋았던 일, 불편했던 일들을 이야기 해보며 서로 이해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배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모두가 조금 더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 장애통합교육이란?

  특수교육 학생을 일반 학교에서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비장애 또래 학생들과 함께 가르치는 교육

2. 장애통합교육의 현황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발달장애 아동이 76% 정도 차지

3. 장애 통합교육 찬성의견

 - 통합교육은 장애 학생들의 장애 극복과 사회성 기르기에 도움이 된다.

 -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를 수 있다.

 - 장애 학생들이 따돌림을 피해 특수교육기관에서 자란다면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4. 장애통합교육 반대의견

 - 수업 중 장애 학생의 돌발 행동으로 학습 분위기를 흐릴 수 있다.

 - 장애 학생들은 비장애 학생들 사이에서 차별로 인한 소외감과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 장애인 배려 시설이 충분치 않는 상황에서는 비장애 학생들과 선생님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5. 결론

장애는 누가 선택한 것도, 계획한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듯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다.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분 별로 시청하며, 

  장애 아동을 이해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마음인지를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