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푸른학교반디교실 주제수업 [통일과 6.15선언] > 스토리

고양시 푸른학교 반디교실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6.15선언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0년 6월 15일에 발표한 [6.15 선언]을 알아보기 전에 지금까지 진행된 선언들과 남북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북이 휴전 된 이후 정권에 따라 남북관계가 호전되었을 때, 악화되었을 때 모두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통일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습니다.

6.15선언은 남한에서 제시한 연방제와 북한에서 제시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의 공통점을 인정하여

통일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분단이 지속되면서 북한과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북한과 남한이 하나라는 사실을 푸른학교반디교실 아동 모두 인정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북한에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지도를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통일이라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