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8 딸기 처럼 예쁜아이들과 딸기 농장에 다녀왔어요 > 스토리

090418 딸기 처럼 예쁜아이들과 딸기 농장에 다녀왔어요

양평에서도 아주 깊은 산골동네에 있는 딸기 농장에 다녀 왔어요.
비닐 하우스 한동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따서 먹고 조그만 상자에 담아 올 수있었는데요..

어찌나들 많이 땃는지 뚜껑을 닫을 수가 없어서 먹고 또 먹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무덥기까지 했던 날씨가 하필 그날은 비가 쏟아져서 주변에 놀이 할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아쉽게 딸기만 먹고 왔습니다.

올해 1학년 신입생 다섯명이 새롭게 입학해서 식구가 열두명이 되었어요.
남자 아이는 두명밖에 없어서 여자 아이들만 버티는 공부방이 되어 버렸네요.. (기가 센 선생님 탓인가)

양평아이들 딸기 만큼이나 이쁘죠.^^